길갈에서부터 요단강 건너 승천한 엘리사

(왕하 2:1-11)                        목사코너(장한국 목사/언론부흥사협회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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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보냄 받게 엘리야의 능력으로 오는 선지자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 구약시대 선지 엘리야이며 그의 세움 받음, 그의 사역 등을 끝내고 마지막 요단강 건너 승천하는 엘리야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이 장차 이루실 신비한 역사를 계시하시고 있습니다.

 

먼저 길갈에 엘리야로 들어갔다 나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길갈은 다시 할례 받은 곳이요, 유월절을 출애굽 최초로 지킨 곳이요 가나안 소산 볶은 곡식을 먹었던 곳입니다( 5:2, 11-12). 이는 광야에서 먹던 만나가 오늘날 속죄구원의 복음, 은혜복음으로 사는 것이었다면 가나안 소산인 볶은 곡식은 재림 천년왕국에 들어가 누릴 유업을 받을 있게 하는 말씀이 분명하니 이는 놓인 작은 , 재림 첫째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진리, 영광의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을 뜻합니다.

 

다시 할례는 처음 할례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 받는 것이요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순교신앙에 있는 종들에게(유월절 양인 그리스도에게 붙은 )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인침 받는 것을 가리켜 다시 할례 받게 되는 종말의 144,000 종들을 계시한다고 봅니다.

 

그다음 벧엘로 들어갔다 나오는 엘리야지요. 벧엘은 야곱이 돌베개 하여 하나님이 나타나신 곳이요 그로부터 하나님이 친히 함께 계시며 지키시며 언약을 이루신다고 하신 곳이 벧엘이지요. 하나님의 , 하나님 계신 곳입니다. 종말의 선지 엘리야도 흰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며 마치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을 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하심을 가리킵니다.

 

5개월의 극심한 황충이 화에도 전혀 해함을 받지 않는 자들이요, 지성소 안에서 경배하는 자와 같아서( 11:1) 앞에 없고 합당한 자로 흰옷 입고 주와 함께 다니는 자들임을 계시합니다.

 

엘리야를 여리코로 보내셨느니라.왜요? 하나님이 소리 외치게 하여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 하나님 백성의 기업이 되게 하듯이 7 환난의 날이 시작할 때에 따른 말씀을 증거하며 예언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에 의한 바벨성이 무너지고 그곳에 속해있던 하나님 백성들을 끄집어내어 구하는 역사를 계시합니다. 여리고 성은 종려성읍이 되듯이 승리하는 종말의 종들을 보게 하십니다.

 

결국 요단강 건너 엘리야가 회오리바람 타고 승천하더라. 요단강은 순교의 강을 가리키지요. 종말의 144,000 하나님의 종들, 증인들은 예언 사명 마친 철장권세를 회수 당한 순교3 후에 이리로 올라오라는 하늘의 음성에 따라 시체가 일어나서 하늘로 승천하게 것을 미리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