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함께 코러스를......

 

서영웅 학장.jpg흙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선물이다. 흙은 태양과 , 바람, , 서리를 통해 작은 지공을 이루어 모든 씨앗을 자라게 한다. 생명은 모든 동물과 식물, 어족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산소로 쉬게 하면서 성장과 조화를 이룬다.

 

퓨리탄 장로교회 목사 서영웅(본지 상임이사...)

어느 피아노 독주회에 참석했다. 연주곡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와 왈츠곡 슈만의 판타지아 여러 곡이었다. 연주자는 여성 연주자로 멋진 연주 복을 입고 연주에 임하는데, 곡들을 악보 없이 머릿속에 외워 건반이 모자랄 정도로 강력하고도 빠른 알레그로에서, 섬세한 피아노시모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연주를 하여 감상자로 하여금 감회에 빠지게 하였다. 훌륭한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

 

삶의 분야는 너무도 많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다양하다. 특히 정치분야에 나선 분들은 피아니스트처럼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전문가 행세를 한다는 것은 있을 없는 것이다.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는 기록되어 후세들에게 전해지며,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오늘 우리는 G20국가에서 G3국가를 지양하며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사회 현상을 보면 모든 분야에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지난 4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화재사고, 전철사고 잇따른 대형사고로 국민과 정부는 안전불감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과격파들은 전국 역광장 등에서 촛불 집회 시위 등으로 혼란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국민들은 안정사회를 바라고 있다.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일꾼들은 제자리를 찾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것이다. 발전사회를 위해 정책을 협의하며 새로운 발전동기를 창안 제시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정책을 맡은 분야의 지도자들은 전문가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정치 전문가로서 주어진 사안을 당론으로만 가부결정에 따른다는 것은 자칫 거수기의 역할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국회는 국민들 앞에서 가장 인격적이며 지적인 정책을 입안결의하며, 국회 자체의 위상을 가져야 것이다. 의회 정치는 민주주의 꽃이라 했다. · 모두 화합된 의회정치를 나간다면 국민들은 국회나 정부에 신뢰를 가지고 정책에 따라 순응하며 나아갈 것이다.

 

정부정책에 반대하며, 불법시위를 조장하며,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반체제의 개인이나 조직 단체에 대해, 철저한 법적 조치를 하여 진정한 법치국가로서의 준엄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합창에 있어 코러스 chorus 남성과 여성의 혼성 합창으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청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다. 파트별로 한치의 반음 오차도 없이 연주하므로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는 것이다.

 

국회 지방의회등 모든 분야가 대통령의 지휘에 따라 주어진 파트에서 깨끗하고 성실하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면,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정책 진행에 앞장설 것이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서 수심을 없이하고 밝은 미소로 힘차게 일할 있도록 정치인 모두가 협력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존경받는 정부와 국회 지방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좋은 토양은 모든 식물을 알차게 성장시켜 주는 것이다. 새로이 국정에 임하는 정치인 모두는 참신한 일꾼으로서 좋은 토양의 역할을 하여, 알찬 결실을 이루겠다는 준엄한 각오로 국민 앞에 나서기를 바란다. 발전국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함께 힘찬 코러스를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