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 (장한국 목사) 2.

나는 부활이니 죽은 나사로가 살리라( 11:22-27, 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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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실절 명절 주일에 주님은 부활의 초실이 되시었다는 기쁨이 계속 오늘로 이어져 나는 부활이니 죽은 나사로를 즉시 살리리라.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오늘날 죽은 나사로 같은 자를 계속 살리시는 부활이신 주님의 역사가 오늘 우리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죽었던 자인 나사로를 살리신 부활이신 주님은 단지 그의 육체를 소생시키는 것이 아니고 영을 살리는 역사임을 계시합니다. 나사로가 죽은 것은 이미 주님 믿고 살아있던 그가 가깝기가 오리인 예루살렘, 그곳 지도자들인 유대인들의 율법교훈을 자꾸 받아오면서 주님의 구원, 주의 의를 가리고 율법 행함의 의로 치우쳐 결국 영이 죽은 나사로가 되어버렸고 죽은 자임을 더욱 확실히 해주는 육신의 죽음까지 있게 것입니다. 이를 부활이신 주님이 살리신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 주님으로부터 살리심 받은 나사로는 영생의 열매 맺는 몸으로 새롭게 바뀐 몸이 됐습니다. 물론 주님과 같은 부활의 몸은 아니지요. 영체이신 주님과 같은 부활은 아니지만 부활의 주님께 붙은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고, 피조물이 그는 오직 하늘나라 영생의 열매 맺는 몸으로 살아갈 있게 하신 것입니다. 부활의 열매들이 것입니다.

 

이는 27:53절에서도 확증시켜 주십니다. 주님 부활 무덤에 묻혀있었던 자들이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갔더라. 이들은 주님 부활로 인해 죽은 자들이 부활의 주님에게 붙은 자되어 다시 살아날 , 영생의 열매 맺는 사람으로 살리심 받게 것을 영적으로 계시해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잠들었던 자들의 부활의 열매가 되신 것은 3:25-29말씀에서와 같이 그리스도로 입은 침례 받은 자들을 그리스도의 되게 하여 아브라함의 씨요 아브라함의 유업의 상속자들이 되게 하시는 , 아브라함의 씨인 그리스도의 것이 됐음을 말씀하심과 동시에 이들은 그리스도 부활의 열매에 붙은 열매들이 되었음을 확증시켜 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순교 과정을 거친 결국 재림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부활, 그리스도와 함께 강림할 것임을 약속하는 것입니다(고전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