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목사 대표회장 취임가져 


 
 한국영성운동본부 이재희목사 대표회장 취임

 교회연합과 일치에 주력하며, 참된 영성으로 진리의 말씀 파수한다

  한국영성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재희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10월 12일(금) 오후 3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의 눈물을 가지고 모인 한국영성운동본부인 만큼 교회 연합의 일치를 이루고 참된 영성으로 진리의 말씀을 파수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조미란 목사(본회 경기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피종진 목사(대표고문)의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 제하의 설교 등에 이어 취임패 전달과 이재희 목사의 취임인사, 김기수 목사(한기총 명예 총회장)와 정초자 목사(총재), 이윤구 박사(대한적십자사), 정상문 박사(학점은행제 교육원장)의 격려사, 이종인 목사(명예총재)와 임후자 목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여교역자대표회장) 임후자 목사, 박노라 목사(해외지회장)의 축사, 이예순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박희종 목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수석실무부총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재희 목사는 '한국영성운동본부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계획안에 그리스도의 영성을 쫓아 창립되었다'면서, 한국교회 성령운동을 주도했던 평양 대 부흥이 일어난 지 100주년을 즈음하여 한반도에 다시 한번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길 원하는 목회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영성운동본부는  '오직 말씀, 오직 복음으로 성령운동, 개혁운동, 복음화 운동으로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살려 이민족과 온 열방을 회복시키며 살리는 본부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시원케 이루어 드릴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재희 대표회장은 '지금 지구촌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할 것 없이 재앙의 때를 만난 듯하다'면서 '이단들이 범람하며 양떼들은 목자 잃은 양처럼 유리하고 교회는 버리어 밟힌 소금처럼 세상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 교회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바로 이때를 위하여 한국영성운동본부를 출범케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재희 대표회장은 개혁신학연구원 이사장, (사)국제사랑재단 운영이사, 예장 흰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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