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월 두 번째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1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하여 
 성경: 사도행전 237-40절 찬송 442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꿈을 꾸고 증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은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38절을 보면 베드로가 가로되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회개하고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면 성령의 선물로 받고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성령의 선물인 은사를 가지고 가정과 교회에 유익한 증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성령의 선물을 받았다면...
 성경: 사도행전241-42(1) 찬송 518

 오늘날 성령의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 도덕적 삶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본문은 성령의 선물을 받은 성도라면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42절입니다. “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즉 성령의 선물을 받았다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성령의 선물을 받은 가정이라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보여주고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3 신앙과 생활
 성경: 사도행전241-42(2) 찬송 518

 성령의 능력을 받았다면 믿음도 좋고 생활도 좋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신앙과 생활이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신앙생활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2절을 보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성령의 능력을 받고 신앙과 생활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성령의 능력을 받고 신앙도 달라지고 생활도 달라지는 멋진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4 날마다 부흥하는 가정
 성경: 사도행전243-47절 찬송 265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꾸고 성령의 능력으로 모이기를 힘쓰며 신앙과 생활도 아름답게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그 결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4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성숙한 신앙생활을 한 결과 온 백성에게 칭찬을 받고 초대교회는 부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성숙한 신앙생활을 통해 가정과 자녀들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날마다 부흥하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5 복음의 선포자로 살자
 성경: 사도행전31-10(1) 찬송 173

 성령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본문에 나타난 사도들 특히 베드로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하고 증인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어부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던 그가 앉은뱅이를 고치는 복음의 선포자로 변화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세상의 빠져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받아 복음의 선포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6 당당히 선포하라!
 성경: 사도행전31-10(2) 찬송 93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기 위해 성전미문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때 앉은뱅이가 구걸을 합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요한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6절을 보면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하고 말씀합니다. 즉 능력의 이름 치료의 이름 기적의 이름인 예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선포할 때 기적이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예수의 이름을 선포해야 합니다. 질병과 고난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고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7 선포를 넘어 섬김으로
 성경: 사도행전31-10(3)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에게 예수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 한 가지의 행동을 취합니다. 7절 말씀을 보면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라고 말씀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힘 없이 앉아 있는 앉은뱅이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 줍니다. 즉 복음의 선포만이 아니라 복음의 섬김의 모습까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복음만을 선포하는 가정을 넘어 섬김의 모습까지 보여 주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 예수그리스도가 해답입니다.
 성경: 사도행전311-26절 찬송 94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를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그리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켜 세웁니다. 그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기이히 여기게 됩니다. 그때 베드로와 요한은 12절을 보면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16절을 통해 예수로 말미암아 이 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개인의 능력과 권세가 아니라 오직 예수의 권세와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우리의 능이 아닌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승리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9 말씀을 선포하면
 성경: 사도행전41-4(1) 찬송 235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싫어하여 사도들을 잡아 가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생명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4절을 보면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이 말씀을 아무리 거부하고 싫어할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에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간에 당당히 선포하여 믿는 무리가 우리들 때문에 많아지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10 싫어해도 해야 한다.
 성경: 사도행전41-4(2) 찬송 138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복음전하는 것을 싫어하고 사도들을 잡아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 출 수 없었습니다. 세상이 싫어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세상이 싫어해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때로는 가족들이 싫어하고 때로는 이웃이 싫어 할 지라도 뱀처럼 지혜롭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11 말씀이 선포되면...
 성경: 사도행전41-4(3) 찬송 442

 아무리 세상이 하나님의 복음을 싫어 할 지라도 말씀이 선포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들리고 하나님의 제자가 됩니다. 문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간에 우리가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절을 보면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부흥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이 있는 곳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고 축복의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그 복을 누리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2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면
 성경: 사도행전45-12절 찬송 177

 베드로와 요한은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 앞에서 신문을 당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의 복음을 당당히 전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가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그러나 분명히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의 복음을 전했다고 8절을 통해 말씀합니다. 이처럼 성령이 충만해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훈련을 받았고 배웠다고 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있을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면 성령의 능력을 받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3 문제를 만났을 때 
 성경: 사도행전413-22절 찬송 363

 베드로는 이제까지 전혀다른 모습으로 관원들과 장로들 앞에서 당당히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 대해 선포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상히 여겼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사건이 어떻게 된 사건인지에 대해서 기도보다는 의논하기 시작합니다. 15절을 보면 서로 의논 하여 가로되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들은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기도보다는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에 의지한 의논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도들을 핍박하게 되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어떻게 할 것입니까? 믿음의 가정이라면 의논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4 기도 할 수 있다면
 성경: 사도행전423-31절 찬송 484

 베드로와 요한은 풀려나고 바고 동료들에게 가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기도 합니다. 사도들은 문제를 만났을 때나 문제를 해결했을 때나 한결같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고 본문은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문제를 만났을 때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나 항상 기도하는 가정이 됩시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사도들처럼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