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 21주년 새성전입당 및 취임예배 


 
눈물의 기도와 땀의 수고와 피의 헌신이 있었기에 새성전을 건축하고 영광스러운 예배가 드려지며 하나님의 성전에 귀히 쓰임받을 두 분의 안수집사(조계문 집사, 양덕호 집사)와 세분의 권사(우정님 권사, 위해옥 권사, 이병애 권사)등을 교회의 기둥으로 삼아 취임식을 가져 많은 목사와 성도들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새인천노회 인천 새소망교회(김영남 목사)에서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성전입당 감사예배와 취임식을 가졌다.

새소망교회 담임 김영남 목사는『이곳 부평구 십정동(열우물 안)은 무속인들로 집단을 이룬 동리이며,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열악한 곳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많은 난관을 뚫고 교회가 건축되어 21주년 기념 임당감사예배와 임직을 갖게 되었다며, 감격에 젖어 있다. 처음에는 이곳에 교회를 짓는 일은 헛된 것이라며 많은 유혹도 받았다. 인천과 부평에 여건이 좋은 아파트 지역을 택하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소박한 시골마을을 복음화 시킬 것을 각오하고 천년의 역사가 깃든 마을로 어느 집은 24대를 이어 살고 있는데, 이곳에 교회를 건축하고 사명을 다할 것을 기도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결정을 하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린다며 21세기를 맞아 지역사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또한 김 목사는 작은교회 더 사랑하기 운동본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담임 김영남 목사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부노회장 최석우 목사 기도, 서기 조방훈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김용실 목사가 “하나님의 성전”이란 제하의 설교를, 복음가수 최이레 집사 특송, 회계 이성우 목사 헌금기도, 건축위원장 김봉선 집사가 건축보고, 2부 순서에 안수집사 취임과 권사 취임이 선포되고, GMS부이사장 하귀호 목사가 안수집사에게, 개혁총회총무 박만수 목사가 권사에게 각각 권면을 조계문 집사가 답사에 나섰다.

3부에 들어가 담임 김영남 목사는 취임패와 감사패를 증정하고, 부평구청장 박윤배 장로,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 cts사목 박천일 목사, 다요회장 이효은 목사, 한기부회장 이남웅 목사, 총신대이사 한기승 목사, 미국태멘장로교회 안응섭 목사, 등이 각각 축사를 맡았다.

이어 태너 김영덕, 복음가수 김선희 전도사가 축가를 최금종 장로가 인사를 새인천노회장 허정인 목사 축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