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기를 벗어나, 한국교회에 부흥의 활력을 


 
 ▶말씀권능 민족복음화 운동본부(총본부장 박영균목사, 사진)가 침체기에 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부흥시키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권능만이 무너진 한국교회 다시 일으킨다

특히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신학대학교 총장과 교단장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강해설교 세미나를 3개월 동안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통해 민족복음화 운동의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강예배를 드렸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까지 하루에 4번 강의를 갖는다.




세미나는 목창균 장종현 오영석 김의원 김외식 림택권박사 등 한국 신학계의 대표적인 신학자들의 체계적이며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목회자를 신학적 재교육 함으로써 한국 신학계의 흐름을 바로 알고 건전한 신학적인 입장 위에서 교회관, 성경관 등을 확립한다.

또한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이자 부흥사인 장광영 피종진목사 등을 초청해 바람직한 한국교회 부흥의 방향을 모색하고 민족복음화를 위한 제3의 부흥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해설교 사역원장인 박영균목사는 서울신학대학과 한신대학원에서 성서신학과 실천신학을 전공했으며 특별히 강해설교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논문을 썼다.

또한 강원도 오대산 및 청계산 등지에서 6개월여 동안 매일 집중하여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영적 재훈련과 무장의 기간을 가졌으며 지금도 매일 신·구약 성경 66권 중 각 1권씩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보다 깊은 만남과 교제를 위해 경건의 시간을 가지려 하고 있다.

특히 교회개척과 말씀권능 선교센터 설립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박영균 목사의 강의는 설교의 준비 및 작성과 전달법, 목회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말씀연구, 제자훈련, 청년 및 교회학교 교육, 상담, 경배와 찬양, 문화선교사역(드라마 및 뮤지컬 예배 등)에 대해 성경에 근거한 이론과 실전현장의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와 관련, 박영균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목회신학의 재조명을 통해 성경적인 교회관과 목회관을 재정립하며, 오직 말씀중심의 영성회복과 21세기에 걸맞는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번 세미나와 함께 대도시 연합 순회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매월 첫주에는 청주 천안 등 대도시를 순회하여 말씀운동을 일으키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한남대학교에서 중부권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대를 위한 경배와 찬양 치유집회도 계획하고 있어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말씀으로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박목사는 “21세기에는 전도도 문화선교를 통해 해야 한다”며 “목회 사역의 실질적인 문제, 청년과 교회학교의 교육, 상담 전도와 해답을 질의 응답을 통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3개월에 10만원인 수강료 전액을 한국교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농어촌 및 도시 작은교회 목회자 20여명을 추첨해 2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선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은교회를 살리고 목회자들에게 새 힘을 제공해 목회에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목사는 “건전한 신학이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방황하고 영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신학대학 총장 및 교단장들을 통해 신학의 뿌리를 깊이 내려 목회와 신학, 섬김과 나눔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목사는 또한 “말씀의 은혜 안에서 경건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이단 사이비들의 유혹에 넘어지기 쉽다”면서 “말씀을 깊이 있게 강의하여 온전한 주일성수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