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부흥사회 총재 및 대표회장 취임가져 
 


예성부흥사회 제9대 총재 이영훈 목사 추대와

제25대 대표회장 임종탁 목사 취임식 가져

성결교회 선교 2세기를 향한 능력 있는 예성부흥사회 제9대 총재 이영훈 목사 추대 및 제25대 대표회장 임종탁 목사 취임예배가 3월 21일(금) 오전11시 안양 성결대학교 신유관에서 250여명의 목사와 성도들, 내빈들의 축하를 받는 가운데 열렸다.


예성부흥사회 제9대 총재로 취임한 이영훈 목사(반성교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임을 맡아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고. 주위 분들에게 총재가 뭘 하면 되겠느냐고 묻자 돈만 많이 내면 된다는 것, 이 총재는 24세 때부터 부흥사로 사역을 시작했다며, 당시 뜨거웠던 복음사역이 다시 일어나야 할 때라며. 여러번 고사한 중에 이번에 총재 수락은 식어가는 복음의 불씨를 다시 일으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부흥사들이 4중 복음을 들고 전국교회에 나가 불씨를 붙인다면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는 다시 일어날 것이며 부흥사들이 성령의 불씨가 되어 불을 붙이는 역사가 있기를 피력했다.

한편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임종탁 목사는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심에 감사하며, 예성 교단의 4중 복음을 가지고 한국교회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총회장 신화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도자의 능력은 진실함에 있다며. 지도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섬기는 것이요, 남의 것으로 포장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말하고 목사가 먼저 헌신하고 재산도 목숨도 바쳐야 하며.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돈이요. 지도자는 자기 것으로 해야 하고. 그렇게 할 때 능력이 나타난다고 했다. 그가 공익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며. 전 재산을 팔아 도로를 놔주고, 양로원 병원을 세운다든지 하는 공익을 위해 한 일이 있느냐는 것이며, 성결교회는 세상에 나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여 모두를 살리는 능력있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부흥사라면 이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성인원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임재수 목사(연수원장)가 기도, 이기운 목사(공동회장)가 성경봉독, 예성사모합창단 찬양, 총회장 신화석 목사가 "지도자의 능력"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이석재 목사, 김문식 목사가 약력소개를 이어 취임패 축하패를 증정, 총재 이영훈 목사, 대표회장 임종탁 목사가 취임사, 김강훈, 강경수 집사가 축하연주, 강용조 목사, 송덕준 목사, 성상운 박사, 원팔연 목사, 김두식 목사가 축하에 나섰으며, 명예총재 유흥옥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