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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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7() 오후 2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과의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기독교가 싸우는 모습으로 세상에 비치고 있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 연합기관은 권력 다툼을 하거나 돈벌이하는 곳이 결코 아니다. 한국교회의 분열된 모습에 서글픔을 느끼고, 한국교회가 하나 있는 길을 열고자 한다기독교의 발전을 위해 모든 언론과 기관이 동참하여 공청회를 열었으면 한다.

 

자리에서 한기총의 잘못을 지적한다면 받아들이겠다. 이미 마음을 비웠다. 저에게 책임이 있다면 오늘이라도 스스로 물러나겠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독교가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회나 국민으로부터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존경받고 사랑받을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교연과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9 위원회를 구성하였음을 밝혔다. 위원은 이용규 목사(증경회장), 이승렬 목사(명예회장), 이강평 목사(명예회장), 하태초 장로(명예회장), 정학채 목사(공동회장), 진택중 목사(공동회장), 조갑문 목사(공동회장), 이건호 목사(부회장), 황덕광 목사(서기)이고, 간사에 도용호 목사(부총무) 임명되었다.

 

1 협상안은 기하성, 기성, 예성 교단의 총회가 열리는 5 이전에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만일 올해 내로 한교연과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표회장의 임기 2 1 수행한 사퇴해, 다음 대표회장이 이를 이어받아 완수할 있도록 하겠다고 통합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밝힌 한교연과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1. 한교연과 통합을 위한 9 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2.
한기총 대표회장 임기는 2년으로 되어있으나, 한교연과의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통합 대표회장 세울 것입니다.


3.
금년 5월에는 순복음, 기성, 예성 교단 총회가 열립니다. 교단들 총대들의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5 안까지 1 협상안을 마련하겠습니다.


4.
양쪽 직원들까지 하나도 희생되지 않고 모두가 한국기독교를 위해 봉사할 있도록 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5.
모든 언론, 기관과 함께 한국교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하나 되는 공청회를 제안합니다.


6.
금년 한국교회 원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합의안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