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 가져

2013년도 철학박사, 신학석사, 목회학석사 20여명 배출





예장(순장)총회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노왈수 박사)211()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대천교회(강 철 목사)에서 2013년도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교무처장 임창일 교수의 진행으로 이사, 교수, 졸업생 순으로 입장이 있었으며, 이사 강 철 목사의 기도, 재학생들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지태영 목사는 골 4:1~4절로 “문을 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장 지 목사는 1.선교와 전도의 문은? 기도로 깨어 있어야 열린다(4:2,3). 2.전도의 문은? 마땅히 할 말을 해야 열린다(4:3,4). 면서 우리는? 문을 여는 사람들이다(선교/전도의 문을) 그런데! 언제 문이 열리는가 어떻게 해야 문이 열리는가? 이는 마땅히 할 말을 해야 열린다고 했다.

 

또한 마땅히 할 말은 그리스도의 비밀이며, 우리는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했다고 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붙어 집착하는 상태를 유지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 총회장은 우리를 위하여 기도 하되 학위를 받는 원우들을 위하여 가정, 직장, 사업장, 사역을 위하여, 또한 문을 여는 사명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고 기도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하신 복을 붙잡아 나에게로 가져오는 손이라며 말씀을 전했다.

 

교무처장 임창일 교수가 학사보고를, 총장 노왈수 박사는 목회학석사과정(M.Div.).15, 목회학연구과정(M.Div.eq.), 1, 신학석사과정(Th.M.), 2, 철학박사과정(Ph.D.), 2, 명예신학박사 1, 평생교육원 상담과정 3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총장상(성적우수상)/이경아(M.Div.), 이사장상(공로상) /박승진(M.Div.) 총동문회장상(공로상)/ 정다운(M.Div.), 총회장상(목회장려상)/김광일(M.D.iv.) 등이 상장을 수상했다.

 

이날 홍문식씨는 ‘청교도 설교에 근거한 한국교회 설교 갱신의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신학석사 받았으며, Choijiljav Dolgomaa씨는 ‘칼빈의 경건 신앙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신학 석사학위를 수상했다. 또한 고영윤씨는 ‘칼빈의 삼위일체론적 신인식 원리’란 논문으로 철학박사를 받았으며, 구자수씨는 ‘구약의 여호와의 전쟁에 나타난 헤림의 이중성 연구’ 논문으로 철학박사를 받았다.




총장 노왈수 박사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훈사에서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동안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총장직을 수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졸업생들이 정들었던 모교를 빛내고 나아가 사회와 교회에 주님의 빛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사역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사장 전충현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교무처장 임창일 교수의 광고와 총회장 지태영 목사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