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노회를 결별 대한노회로 명칭변경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대한노회(가칭) 노회장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는 지난 5월 12일 임시노회를 소집, 남서울노회와의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5월 18일 오전11시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주사랑교회(장한국 목사)에서 대한노회(가칭)로 명칭을 변경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노회장 오상렬 목사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이창우 목사(새 예루살렘교회)가 기도를, 방윤희 목사(성령진리교회)가 성경 이사야 62장 1-3절을 봉독하고 주사랑교회 여전도회의 찬양이 있었으며, 노회장 장한국 목사는“너는 새 이름으로 일컬어지니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서기 윤장석 목사는 광고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고, 총회장 성흥경 목사 축도로 마쳤다.
(구)남서울노회를 서기 윤장석 목사가 가칭 대한노회로 변경,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 낭독
 첫째 우리는 대한노회의 정체성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는다.
 둘째 우리는 성경을 최종권위로 세우며 복음과 진리의 개혁주의에 입각한 보수정 통신앙 안 에서 하나가 된다.
 셋째 우리는 대한노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직권으로 다스려지는 즉 노회 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과 노선에 순종, 협조하는 하나가 될 것을 다진한다.
 넷째 우리는 오늘부터 대한노회 이름 안에서 하나이며, 노회원 간의 서로 사랑하 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함으로써 하나 된 노회로서의 결속과 발전을 도모하며 더불어 총회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다섯째 우리는 대한노회의 명칭변경이 정기총회의 9월 본 승인되기 전까지 대한노 회의 새 이름을 행정과 노회운영 활동면 등에서 기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에 온전히 매진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대한노회(가칭) 노회장 장한국 목사 및 노회원 일동
 

 이날 대한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장한국 목사, 부노회장 오상렬 목사, 서기 윤장석 목사, 회의록서기 송베드로 목사, 회계 박민규 목사 등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