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2월 2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동명의 영화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감동을 선물한 명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아름다운 알프스산을 배경으로 ‘도레미송’, ‘내가 좋아하는 것들’ 등의 명곡들을 펼쳐놓는다. ‘폰 트랍 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부름 받은 ‘마리아’와 귀여운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 가족 뮤지컬로도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작품은 뮤지컬 음악의 거장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들은 ‘R&H’로 불리며 브로드웨이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명콤비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제작진인 조셉 베이커가 편곡자로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음악과 사랑,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스타와 실력파 뮤지컬배우들이 함께한다. ‘마리아’ 역으로는 박기영과 최윤정이 각각 3시와 7시 공연에 출연한다. ‘폰 트랍 대령’ 역은 박완, ‘원장수녀’ 역은 양희경(3시 공연)과 우상민(7시 공연)이 분한다. ‘막스’ 역은 조승연, ‘엘자’ 역은 황지현이 각각 맡는다. 이 밖에도 임현빈, 고은선, 송나영, 박수빈, 김우주, 김가빈, 김연우 등이 ‘폰 트랍’ 가의 7남매로 분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일시 2014-02-22 오후 3시 / 오후 7시

공연시간 140분

장 르 뮤지컬

장 소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 최 함안군

주 관 현대극장

관람연령 만 7세이상 입장가(초등학생 이상)

입 장 료 20,000원 / 문화사랑회원(유료) 15,000원

문의전화 055)580-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