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하기를‘이 황무지가 에덴동산같이 되었고,
삭막하고 황폐하여 무너진 성읍들이 견고해지고 사람들이 살게 되었다.’
할 것이다".(겔36:35)

“상계-장암지구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새성전을 건축하는 기적”

 

 이미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셨던 땅,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곳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교회가 건축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소진우 목사(예복교회)는 산 기도를 오르내리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교회의 자리임을 확신을 가졌으며, 밤마다 기도하면서 또는 주일 설교에도 그곳이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땅이라며, 성도들로 자신감을 갖고 믿음으로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온 성도들과 교역자가 마음을 같이하고 뜻을 정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상계동 장암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입주가 시작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황무한 땅에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는 영광스러운 기공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황무지가 변하여 사람들이 살게 되는 아파트 중심지역에 감격스러운 예복교회 하나님의 성전이 들어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복교회(소진우 목사)는 지난 3월19일(금)오전11시30분 상계 장암지구 아파트 입주 단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새성전을 건축하는 기공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소진우 목사 사회로 오봉석 목사(대광교회)가 기도를, 인도자가 성경(왕상 9:1~2절)을 봉독한 후 차이경 집사의 특송이 있었으며, 윤호균 목사(화광교회)가“성전을 건축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박우성 목사(큰소망교회)축도로 마쳤다.
 이어 건축위원장 전승길 장로의 인사와 담임 소진우 목사가 건축을 맡은 시공사 (주)가손회사를 소개하고, 서용봉 목사(상록중앙교회)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석용 목사(영훈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기공식에서 내빈과 건축위원이 함께 줄을 잡고 컷팅을 하였으며, 시삽에서는 성도들도 자리를 같이하고 새성전 건축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에서 첫 삽을 뜨는 감격과 감동이 넘쳐나는 영광스러운 자리가 되었다. 건축위원 총무 문병선 집사의 광고에 이어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날 소진우 목사(예복교회)는 지하2층 지상4층을 건축한다. 지하1층은 발코니석, 자모실, 조정실, 로비, 새가족교육실, 창고가 들어서며, 지하2층은 본당, 준비실, 새신자실, 저수소 펌프실, 창고 등이, 지상1층은 북까페, 주차장, 지상2층, 중예배실 좌석110석, 소예배실 좌석 80석, 사무실, 부교역자실, 지상3층 소모임실, 게스트룸, 목양실, 재정부실 등이, 지상4층, 식당, 주방, 창고, 방 등이 들어선다며, 많은 기도를 주문했다.


   


   인터뷰 /// 기공예배를 드리기까지의 특별한 목회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예복교회는 목회자 자신부터 온 성도들이 2010년 3월 현재 16년 동안 365일 매일 밤 9시부터 시작되는 심야기도 모임을 통해 하나가 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황무지와 같았던 이 땅에 감격스러운 기공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복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이 하나로 뭉쳐있는데 그 비결은 ?
 ● 예복교회 성도들의 특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담임 목사의 목회방침은 오직 기도입니다. 열정을 가진 기도로 본을 보일 때 성도들은 함께 뜨거워지고 그래서 복음전파에도 온 힘을 쏟는가 하면 담임목사의 대외적인 목회활동에도 적극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도들이 하나로 뭉쳐있는 비결은 역시 기도로 성도들의 가슴이 뜨거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365일 매일 밤 9시부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여듭니다. 예복교회의 특징은 부교역자가 인도하는 기도회에 열심을 다해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로서 불가마가 됩니다. 이렇게 성도들이 열정을 가지기까지는 분명 비결이 있습니다. 먼저 성도들이 말씀에 기초하여 각자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서 성령충만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데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단련된 성도들은 해외 선교사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한다는데 ?
 ● 말씀과 기도로 단련된 성도들이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과 또한 교회가 지원하며 후원하는 선교지의 선교사들과 선교 불모지역의 복음전파를 위해서도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의 안녕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정치 지도자들과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끝으로 각자 자신의 가정과 개인적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감사한 것은 성도들이 외부 집회 인도로 활동이 많은 담임 목사를 위하여 매일 매일 기도를 합니다.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매주 금요일 저녁은 축복대성회로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영성훈련을 위하여 제가 직접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집회의 특징은 동일한 주제로 말씀을 반복, 선포하는데서 사랑하는 성도들의 영성회복과 성도들의 영적관리가 바로 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영적인 상태를 바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말씀을 마음속에 생각 속에 새겨지도록 강조를 합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서 말씀과 기도로 막을 것은 막고, 푸는 것은 풀도록 하자는 데 그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매우 혼란한 세대를 살고 있는 이 때에 더 이상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악의 영들을 물리치고, 자유함을 누리는 영적회복과 축복을 누리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예복교회는 축복받은 성도들이 많고 해외 선교지에도 1년에 한 교회 건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데 ?
 ● 사실 저의 교회는 간증거리가 많습니다. 집회를 통해 간경화로 종합병원에서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판정을 받았던 26세의 자매가 집회 첫날부터 참석하여 말씀에 은혜를 받아 지금까지 복수도 차지 않고 건강을 회복해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기적적인 자랑이 있다면 예복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70세 이하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병으로 사망한 성도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출석하는 성도들 가운데 이혼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대 감사한 일입니다.

이것은 담임목사인 저의 목회방향에 온 성도들이 잘 따라주신 결과요, 말씀을 기초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땅에서 축복된 삶이 무엇임을 깨달은 데서 오는 결과라고 봅니다.

이날 새성전을 건축하는 기공예배를 드리기까지 단 한 차례의 잡음과 이견이 없었다는 사실과 성도들도 큰 자부심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성도들의 순종하는 마음, 교회의 평안한 모습들은 교회의 꾸준한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봅니다.

 예복교회가 국내외 선교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데 ? 
 ● 저의 교회는 성도들이 참 자랑스럽고 예쁩니다. 절대 하나님 중심, 절대 말씀 중심, 절대 교회 중심, 위계질서 존중, 나눔 실천의 생활화, 치리에 절대복종의 생활수칙과 예배생활 선교활동 부흥성장의 모범이 되고 있지요, 축복생활의 모델이 되는 교회를 지향하면서 국내 외 선교에 열정을 가지고 일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외 선교지에 1년에 한 개씩의 교회를 건축한다는 계획 아래 실천에 옮기고 있구요, 이미 인도에 3개의 교회를 건축하고 예복 예수복음교회란 이름으로 교회와 현지인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과 중국에도 교회를 건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예복교회 청년 출신 선교사를 파송하여 3년간 언어훈련에 집중하도록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또 다른 의료선교사에게는 스타렉스 차량을 지원해 소외된 지역을 순회하면서 무료진료를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천시 주안에도 예복교회를 세우고, 국내 여러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14년째 자선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섬김과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
● 14년째 봄과 가을 매년 두 차례에 거쳐 실시하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는 교회의 모습으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와 국내외 선교지에 물품을 보내는데 쓰고 있습니다. 또한 관내 북부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교회는 파워전도 팀을 구성해 이들이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인근 지역을 돌며, 그리스도를 모르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각종 문화사역 등을 통해 이미 교회의 소문을 들은 지역 주민들은 받아든 전도지를 갖고 있다가 개인적인 어려움이 닥치거나 고민이 있을 때 교회를 찾아와 위로와 해결함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소진우 목사는 2010년 3월, 교회설립 16주년을 맞음과 동시에 단독목회 21년을 맞았으며, 현재 3명의 장로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해 기도에 힘쓰고 교회를 섬김으로 오늘의 예복교회를 이루게 됐다며 감사하고 있다.

계속해서 집회를 인도할 수 있었던 것도,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이를 통하여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교회가 다시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또 기도운동은 집회를 인도하는 교회에서도 그대로 재현시키고 있다. 집회를 인도한 교회의 기도가 살아나고, 전도에 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집회는 철저하게 교회중심, 교인중심에서 인도하고 있다. 교인들이 설교 속에서 은혜를 받고 자신의 시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가져다가 주는 것이 집회를 인도하는 첫 번째 목적이다. 교회마다 집회에서 일어난 기도와 전도운동의 여세를 몰아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가 현장목회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교인들의 힘에서 나온다. 교인들은 담임 목회자, 나라와 민족, 교인들의 가정, 여기에 힘을 입어 교인 모두가 교회당 건축을 위해서 기도하며, 건축헌금을 드리고 있다. 이날 시공예배를 드린 교회당은 지역주민과 교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설계가 됐다. 한마디로 주민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종합선교센터가 될 것을 약속했다. 황무지가 변하여 아름다운 성전으로 건축되어질 예복교회가 이날 기공식을 통해 한국교회의 중형교회로 성장해 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기자는 기도합니다.

소진우 목사는 교회의 예산과 홍보비의 예산을 아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제 3세계민족의 선교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제3세계 선교는 현장의 선교사들을 후원, 이들의 선교활동을 지원하는 것부터 출발하고 있다.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 서 있는 소진우 목사는 목회자들과 함께 열방부흥선교를 조직해 대표회장을 맡고 있으며, 로고스세계부흥선교회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예장 백석총회 평북노회 노회장이며, 동 총회 부흥사회 상임회장으로 활동중에 있으며, 지저스타임즈 및 JTN방송(WWW.JTNTV.KR)사장과 CBS TV와 극동방송 등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