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곳에서!

-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 -


앞으로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고용·복지 종합센터 곳에서 받을 있게 되어 국민 불편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국민들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일자리 센터·자활센터 관련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었다.

 

안전행정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경기도·남양주시는 부처간,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1 6()부터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용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가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지자체), 주민센터(지자체) 등에서 각각 제공되었다. 때문에 서비스가 분산되고 예산운영상 비효율이 발생한 측면이 있었다.

 

국민들 입장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어떤 기관이 제공하는지 알기 어려웠고, 서비스를 받더라도 해당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해서 불편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은 문제해결형 조직진단 T/F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고용센터 중심으로 일자리센터·자활센터·새일센터 일자리 지원기관을 모으고 남양주시의 복지지원팀까지 배치해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신설하게 것이다.

 

종합센터는 직업훈련·취업지원 고용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지급여 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초기상담과 신청·접수를 받아 시청·희망케어센터 등에 관련 서비스를 의뢰·연계하게 된다.

 

앞으로 상호 정보공유 개인별 통합사례관리, 취업박람회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기관간 비효율을 제거하고 시너지 효과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13 12 24 5 사회보장위원회에서고용-복지 연계정책 강화방안 확정되어,

 

고용센터가 있는 지자체는 남양주 고용·복지종합센터와 같이 고용센터 중심으로, 고용센터가 없는 지자체는 지자체 중심으로 고용·복지센터를 시범 구축해 운영하고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과 경기도 지사 의회 의원, 남양주 시장 의회 의원, 남양주 지역 국회의원인 박기춘·최재성 의원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종합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정부관계자는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는 부처간,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가장 모범적 사례임을 강조하고,

 

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고, 고용률 70% 달성하기 위한 기반인 고용·복지 종합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