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도 만델라의 영혼을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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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남아공화국 대통령이

어제 95 나이로 하나님 나라로 가셨습니다.

 

같은 시대에 같은 지구 위에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희망을 잃지 않게 하여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거나

평화를 꾸는 모든 사람들은 만델라를 존경하고 따랐으며,

그는 우리에게 의의 최후 승리를 믿도록

용기와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놀라운 점은 27년의 옥살이를 하였어도

온유함과 겸손함만이 깊어졌고

집권 후에도 보복 없는 화해와 용서를

역사 속에서 이루어냈습니다.

 

그는 관념의 유희가 아니라 자기 삶의 고백으로서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 통찰과 지혜를 주는

명언들을 남겼습니다.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입니다.

인생의 가장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있다.

나는 대단한 인간이 아니라, 단지 노력하는 노인일 뿐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정복하고 압도하여 뛰어넘는 사람이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영광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있다."

-1995 출간된 넬슨 만델라의 자서전 '자유를 향한 여정' -

 

"나는 일생 동안 백인이 지배하는 사회에도,

흑인이 지배하는 사회에도 맞서 싸웠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기회를 갖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했다.

이것이 내가 일생을 바쳐 성취하고자 이상이다.

필요하다면 그러한 이상을 위해 죽을 준비가 있다."

-1964 4 20, 내란 혐의 리보니아 재판의 최후진술 -

 

"나는 여기 여러분 앞에 선지자가 아니라

여러분의 천한 종으로 있다.

당신들의 지칠 모르고 영웅적인 희생 덕분에

내가 오늘 여기 있게 됐다.

그러므로 나는 남은 인생을 여러분의 손에 맡긴다"

-1990 2 11 석방돼 케이프타운 시청 발코니에서 연설-

 

"피부 색깔이나 가정 환경·종교 등의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도록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이 증오를 배울 있다.

그리고 증오를 배운다면 사랑도 배울 있다.

왜냐하면 사랑은 증오보다 사람의 본성에 가깝기 때문이다.

인간의 선함이란 감춰져 있지만 결코 꺾이지 않는 불꽃이다."

-1995 출간된 넬슨 만델라의 자서전 '자유를 향한 여정' -

 

"죽음은 피할 없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마쳤다면

그는 평안하게 안식을 취할 있다.

나는 그런 노력을 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영원히 잠잘 있을 것이다"

-1996, '만델라 어록집'-

 

"27 동안의 옥살이가 나에게 도움이 것이 있다면

고독의 고요함을 통해 소중한 말과 진심어린 연설이

인생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게 했다는 점이다."

-2000 7 14,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 에이즈 콘퍼런스' 연설-

주여, 평화의 사도로 땅에 보내주셨던

넬슨 만델라의 영혼이

이제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주연>

* 오늘의 단상 *

시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어도,

하나의 전진이기에

나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

<에디슨>

 

출처 * 산마루서신 *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