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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가 제20회기 마지막 전체회의를 갖고 새로운 21회기에는 이단사이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설 토대를 마련하였다.

21회기에도 이단 대책위 구성과 이단성 관련 재조사 계속하기로 결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는 15일(금) 오전 7시 30분에 한기총 회의실에서 20회기 마지막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대위 산하에 상설된 이단대책소위원회(신천지대책위원회 위원장 진용식 목사ㆍ통일교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재우 목사ㆍ이단사이비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탁지원 소장)를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으며, 또한 이단성 관련 재조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대위는‘신천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장으로는 진용식 목사를 선임하고 위원은 약 6명 정도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에 침투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대위는 지난 12월 21일 전체 회의에서 가결한 바 있는 신천지 대처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이날 이월 사업을 확정했다.

▲JMS 피해자 및 포교활동 저지를 위한 한기총의 대처 활동에 대한 서면 보고에 JMS 관련 대책조사를 위임받은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은“JMS 교주 구속 이후에도 여전히 청년 포교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처와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일교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우 목사)를 두고, 통일교에 대한 지속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통일교는 올해에 있을 지자체 선거, 또한 총선 등에 참여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20회기에 논란이 된 장재형 목사ㆍ김광신 목사ㆍ위트리스 리의 조사는 지난 회의에서 부결되어 다음 회기에 새로운 위원들이 선임돼 조사하기로 결의한대로 이월 사업으로 넘겨져, 오는 28일 정기총회 이후 구성된 이대위에서 계속해서 재연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