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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소스(Norcissus)는 미남 청년으로 에코의 사랑을 거절한 댓가를 받습니다. 그는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심취하다가 물에 빠져 죽어 후에 한 포기의 수선화가 되었다는 이 청년의 사연에서 따온 나르시시즘(Narcissism)(자기 도취증)이 한국 교회를 덮고 있는 세태에 정의와 복음의 횃불로 닫혀진 어두움을 밝히고 있는 지저스타임즈의 창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다 구석구석을 밝히시는 열정과 옳은 것을 옳다하고, 틀린것을 틀리다하며 길은 복음이다 외치는 신문이 되시길 바랍니다. 무궁한 번창과 건투를 기원합니다. 톨스토이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모르는 줄도 모르는 사람. 둘째, 아는 줄도 모르는 사람. 셋째, 모르는 줄을 아는 사람. 넷째 아는 줄을 아는 사람입니다. 아는 줄을 아는 신문이 되십시오.